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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일 추석명절을 맞아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ICT(정보통신기술) 체험관 ‘티움(T.um)’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중국·일본·싱가포르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20명은 이날 영어 투어와 중국어 투어를 선택해 ‘티움’을 둘러봤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틔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투어가 끝난 후 SK텔레콤 본사 지하 식당에서 송편·전·잡채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먹으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티움은 지난달 29일 오픈한 ICT체험관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어 외 영어나 중국어로 진행되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인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언어 투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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