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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초읽기 강원도…부동산시장 ‘후끈’

내년 2월 개최…문화·관광시설 건립 및 교통망 확충, 억대 웃돈

배수람기자(bae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0-10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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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리조트 [사진=스카이데일리DB]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부동산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최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에서 올 8월까지 속초의 아파트값은 1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평균 가격상승률 12.50%를 웃도는 수치다.
 
내년 2월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평창·강릉·정선 일대에는 12개 이상의 경기장이 건립된다. 또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시설과 철도, 도로 개선 등 정부 주도의 국책 사업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상반기 개통된 동홍천, 양양 구간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에 이어 연말까지 원주, 강릉을 잇는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복선철도를 이용하면 강릉에서 청량리까지 1시간 12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한 수색, 서원주 기존선 고속화 사업 역시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인근 지가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e편한세상 영랑호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이런 가운데 수익성·안정성을 갖춘 공매아파트 ‘평창 데이즈힐’은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54%까지 할인하여 분양함에 따라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평창 데이즈힐은 최초 분양가 7억6932만원에서 현재 3억5862만원으로 조정된데 이어 20% 추가할인이 더해져 2억9048만원에 분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계올림픽으로 약 64조9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되고 뛰어난 자연경관 등으로 겨울 관광지로 부상 시 향후 10년 간 관광수요가 3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영랑호와 설악산 조망을 자랑하는 ‘e편한세상 영랑호’는 이달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강원도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거주자들이 세컨하우스로 선택하면서 전용면적 84㎡은 분양가보다 9000만원 오른 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망이 좋거나 해수욕장을 바로 옆에 둔 경우는 같은 아파트라도 동에 따라 1억원 가까이 웃돈이 붙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계올림픽의 후광효과로 서울, 수도권 등 외지인의 수요까지 겹치면서 강원도 일대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들뜨고 있다”며 “서울과 1시간대 이동권에 들면서 그동안 다른 도시에 비해 저평가된 강원도 부동산시장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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