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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동·무교동, 新도시재생 모델 ‘탈바꿈’

건물주·상인 참여 활발…‘열린 휴식공간’ 시스템 구축 돌입

이지현기자(bliy2@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0-10 1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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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프로젝트 1호로 추진 중인 다동·무교동 지역 내 건물주·상인들이 비용투자와 함께 자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소규모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는 건물주나 상인 등 지역의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비용을 투자해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형태의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대규모 지역단위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 5월, 다동·무교동에는 지역 내 어린이재단과 서울시가 공동 투자해 제단 앞 서울시 도로부지에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이어 파이낸스센터, 중구청과 함께 건물 앞 공간을 시민에게 열린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동·무교동에 공공미술을 접목시킨. 어린이재단과 구체적인 공공미술 적용 방안을 논의한 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킨다는 방침이다.
 
상인협동조합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가 주최하는 ‘밤도깨비 야시장’에 참여해 지난 6월부터 주말마다 야외테라스를 설치하고 전통놀이공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추석에는 ‘서울거리에술축제2017’에도 참여했다.
 
이번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와 연계 추진한 결과를 반영해 향후 다동·무교동은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문화적 요소를 지역내에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은 건축·도시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예술과 결합한 인문적 재생도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주도의 계획수립 후 단계적 사업실행에서 소단위 개별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 내 건물주, 상인들과 함께 함께 관련부서와 협업해 최적의 솔루션을 마련하고 실행해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끌어올려 다동·무교동이 대표 모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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