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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폭력 예방교육’, 교수들이 더 안들어

공공기관 고위직·대학교수들 참여율, 타 기관 평균치에 못 미쳐

이지현기자(bliy2@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0-10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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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 DB]
 
공공기관 고위직군과 대학교수들의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공공기관 1만721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했던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실적 점검결과를 10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교육을 한 차례 이상 실시한 기관은 공공기관 전체의 99.5%였고, 기관 종사자의 교육 참여율은 88.2%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보면, 국가 기관 국장급과 공직유관기관 임원급 혹은 대학의 경우 전임교수에 속하는 고위직군은 70.1%로 기관장 참여율 96.4%에 비해 저조했다.
 
기관 종류별로는, 대학고위직의 참여율은 66.5%로 집계돼, 국가기관 87.1%, 지자체 82.9%, 공직유관단체 92.3%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년 이상 교육 참여율이 부진한 곳으로 선정된 기관이 50곳에 가까웠다.
 
50곳의 기관 중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춘천지방법원 영월 지원 등 국가기관과, 덕성여자대학교 등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희롱·성폭력 등 젠더폭력 문제에 대한 일반 국민의 민감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공기관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젠더폭력 감수성개선을 꾀하고 성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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