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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연내 비정규직 1200여명 정규직전환 추진

고정인력으로 쓸 수 있는 비정규직 90% 우선 전환…사실상 확정

배수람기자(bae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0-11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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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가 올해 안에 기간제 근로자 1200여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LH는 오늘(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규백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일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다. LH 내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총 3370명(기간제 근로자 1379명, 청소·경비 등 파견·용역 근로자 1991명 등)이다.
 
이는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 비정규직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5월부터 LH는 정규직 전환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비정규직 전환에 착수했다.
 
LH는 지난 8월에 정부 컨설팅팀과 고용노동부·노동계 추천인사 등 외부위원 5인을 포함해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달 22일 정규직 전환 규모를 확정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1200명은 LH에서 고정인력으로 쓸 수 있는 기간제 근로자 1379명 중 90% 정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30~40%는 LH 자체 사업을 수행 중이고 60~70%는 주거급여·전세임대주택 등 정부 위탁 사업에 의한 조사인력으로 정부에서 급여를 받는 인력이다.
 
연내 이들의 정규직 전환을 마치고 나면 파견·용역 근로자에 대해서도 노사간 협의를 거쳐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LH는 지난달 말 파견·용역 근로자 대표 15인과 외부인 등을 포함한 총 23인의 전환협의기구를 만들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LH 관계자는 “파견·용역직은 자회사 또는 본사 직고용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간제 근로자보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내년 상반기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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