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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에 정당하게 갑질하라” 티브로드 파문

과기위 국감…정의당 추혜선 의원, 티브로드 서울사업부 마케팅팀 회의 녹취내용 공개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0-12 12: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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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혜선 정의당 의원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태광그룹 종합유선방송 계열사 티브로드 내부회의 녹취가 공개되 파문이 일고 있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티브로드 서울사업부 마케팅팀 회의 내용을 공개하며 “팀장이 자신(추 의원)을 비방하고 협력업체에 대하 갑질을 독려하는 등 비상식적 발언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추 의원은 지난 7월 24일 당시 유영민 과학통신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티브로드의 설치·AS업무 중복할당 등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이 위험하고 시청자들의 경우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해당 청문회 후 녹취가 된 회의 석상에서 티브로드 모 팀장이 추 의원을 향해 욕설과 비방을 일삼았다. 녹취된 내용에는 해당 팀장이 팀원들에게 “이 더위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말고 다 표출하라”며 “협력사 사장에 정당하게 갑질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상황이 담겨 있기도 했다.
 
추 의원은 “왜 해마다 티브로드 노사 문제가 발생하고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국회 앞에서 농성을 하는지, 케이블방송의 경쟁력이 떨어지는지 알겠다”고 꼬집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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