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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하루 1.5명씩 사망…감리제도 개선촉구

지난해 재해자수 10년 새 최고치…“선정과정, 정부승인 강화해야”

길해성기자(hsgi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0-12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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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건설현장내 안전사고로 사망한 근로자수가 10년 동안 54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5명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한 셈이다. 이에 따라 안전문제를 책임지는 감리제도의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을)이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자수는 2만6570명으로 10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재해자수는 22만8824명으로 시간당 2.6명씩 다치고 있다. 재해자수는 지난 2007년 19385명이던 재해자수는 지난해 2만6570명으로 51% 가량 증가했다. 이밖에도 사망자 수는 매년 500명 이상이 나오는 상황이다.
 
임 의원은 이러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를 현행 감리제도의 문제로 지적했다. 건설사가 감리사를 지정할 수 있게 해 건설현장을 감독해야할 감리사가 사실상 건설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하루 1명 이상씩 사망하는 공사장 안전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감리사 고용문제를 건축 당사자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정부 승인을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길해성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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