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이베이코리아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홍콩 메가쇼에서 ‘서울 중소기업 제품 오투오(O2O·Offline to Online)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메가쇼는 세계 최대 규모 생활 소비자분야 비투비(B2B·Business to business)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미주·유럽 등 다국적 글로벌 유통마케터와 해외 바이어들이 이에 참여한다.
이번 오투오 체험존은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처 발굴·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메가쇼 하이서울 어워드 홍보관 내 운영될 오투오 체험존에서는 바이어·일반 소비자들이 국내 패션잡화·화장품·유아용품 등의 제품을 직접 체험·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유통마케터들이 상품 설명 통역 지원 등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매칭을 책임진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많지만 해외 진출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히 중소기업 제품 소개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한 만큼 국내 기업에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