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부산 
제주 
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7 문화데이터 활용 박람회’가 오늘(24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5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경진대회) 수상 팀과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제품개발·창업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의 14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제품개발·창업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음악콘텐츠를 지속하고 재생산할 수 있도록 음악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스’가 대상을 받는다. 우수기관 부문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대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문화데이터 분야별 활용 우수 사례가 전시되고 4차 산업혁명과 문화데이터를 주제로 한 세미나 및 전문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그간의 우수 활용 사례를 수록한 ‘문화데이터 활용 사례집’도 현장에서 배포한다.
특히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박물관 가상현실 서비스, 문화데이터 활용 증강현실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체험존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순수예술과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 결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능정보사회에서의 문화데이터 활용이 문화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안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 신청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 (www.culture.go.kr/contest/awards.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