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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이 창업 60주년을 맞아 사사집을 발간했다. ‘보령육십년’ 사사집은 1권 화보편, 2권 역사 편, 3권 스토리 편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사사집 기념사를 통해 “오랜 역사에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대한민국 0.01%의 60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어떤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할 지 깊이 생각하는 책임을 느끼는 것이 태어난 해로 되돌아온 ‘회갑’의 의미자 자신의 근본을 완성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의무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그 근본을 생각하고 다시 완성한다면, 60년의 도전을 바탕으로 100년의 도약을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도 발간사에서 “창업 60주년이라는 전환점을 지나고 있는 지금, 도전의 순간들을 이 역사서에 담았다”며 “이 책이 100년 도약의 훌륭한 지침서자 설계도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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