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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 정보에 따르면 오후 12시 현재 토르의 예매관객수는 23만5000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매출액은 약 21억6000만원 규모며 예매율은 66.9%에 달한다.
이번 작품은 ‘토르:천둥의 신’, ‘토르:다크 월드’에 이은 토르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토르가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고향 아스가르드를 지켜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 토르 역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크리스 햄스워드가 맡았으며 헐크역의 마크 러팔로와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도 함께 출연한다. 악역 헬라는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했다.
토르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은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다. 범죄도시는 현재 10.2%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예매관객수는 3만5000명 규모다. 범죄도시는 누적관객수 530만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3.5% 예매율의 ‘뷰티풀 투모로우’와 3.2%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가 각각 1만2000명, 1만1000명 규모의 예매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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