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보호의 중요성과 기술권리화 및 기술보호 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창업·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지원 강화’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SBA,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저작권보호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계획 발표 △중소기업의 기술침해·분쟁·대응 사례 공유 △‘중소기업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중앙·지방 정부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 △지정 자유토론 순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한국저작권보호원’이 참여하는 4자간 업무협약체결도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 협약체결 기관들과 산업재산권, 영업비밀, 저작권 등의 기술보호지원에 대한 전문영역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기술보호와 관련된 애로사항 상담 신청, 접수, 사례조사, 대응전략마련, 상담 및 지원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보호 통합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임학목 서울산업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원스톱 기술보호 통합 신고, 상담센터’운영 등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