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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배구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금융 상품을 선보였다.
OK저축은행은 올해 OK저축은행 배구단에 합류한 선수의 이름을 딴 ‘OK 김요한 자유적금’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은행은 앞서 지난달 ‘OK 송명근 자유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가입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자유 적립식 목돈 만들기 상품으로 최초 불입금은 1만원 이상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세전 연 2.3%의 금리가 적용된다. 판매는 2017-2018 V리그 2라운드 종료 날인 12월 1일까지 총 200계좌까지 진행된다.
상품 가입자에게는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통장과 함께 2017-2018V리그 2~6라운드 OK저축은행 홈경기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새로운 가족이 된 김요한 선수가 이번 자유적금 상품명으로 선정됐다”며 “다음 라운드에 출시되는 상품명을 위해 OK저축은행 페이스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수 투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수민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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