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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신속 예산심의는 공감…홍종학엔 ‘온도차’

법정 기한내 처리에 한 목소리…국민의당, 의총으로 불참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1-13 16: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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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신속한 예산안 심의에는 공감했지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이하·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온도차를 드러냈다.
 
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13일 국회에서 정례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만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이유로 불참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신속한 예산안 처리에 공감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에도 정해진 기간에 예산을 합의 처리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도 정해진 기간 내에 예산이 꼭 합의처리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공통법안 등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법안들은 이견이 있더라도 정책위의장 회의를 하자고 합의했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주라도 원내수석과 정책위의장이 함께 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예산심의에 박차를 가해 국민들께 여야 합의하에 예산처리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법안심사도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건 신속히 처리하고 쟁점사안도 협의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홍 후보자 임명에 대해서는 여야가 온도차를 드러냈다. 우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의혹이 해소됐다”며 “적합성, 전문성 등도 답변과정에서 충분히 확인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반면 우 원내대표는 “홍 후보자는 내로남불 결정체, 위선의 극치, 말바꾸기의 챔피언이라고 회자된다”며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비공개 회동에서 정 의장과 원내교섭단체 정책위의장, 원내수석이 참여하는 ‘2+2+2 회동’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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