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日 다나베미쓰비시 제약, 1조원대 M&A 체결

파킨슨병 신약 개발 이스라엘 제약사 인수…美시장 진출 강화 시도

이기욱기자(g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1-13 21:07:42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사진=스카이데일리DB]
 
일본의 대형 제약회사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이 미국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대형 M&A를 진행했다.
 
13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은 이스라엘 벤처 제약사 ‘뉴로덤’을 1200억엔(약 1조183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뉴로덤은 직원 80여명 규모의 소규모 업체로 최근 파킨슨병 치료제를 새로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킨슨병은 뇌 신경세포에 이상이 생기는 병으로 손발이 떨리는 등의 증상이 존재한다. 뉴로덤은 기존의 고체형 치료제를 액체형으로 바꾸는 것에 성공했다.
 
액체형 치료제는 신체에 직접 주입할 수 있어 체내에 존재하는 약의 농도를 일정 수준으로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약효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떨림 증상이 다시 재발하는 기존 고체약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에서의 사업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최대 규모의 의약품시장으로 통한다.
 
미쓰카 다나베미쓰비시제약 사장은 “일본의 제약기업이 장기간 생존하기 위해서는 미국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이스라엘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과의 연결성에서도 매력을 느껴 인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