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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전통저널리즘의 조화와 현장 중심의 생생한 경제정보 전달을 목표로 2011년 출범한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발행인 민경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 강화에 나섰다. 최근 편집위원으로 이철현 위원과 정수남 부동산부장을 영입했다.
스카이데일리는 장단기비전 실현을 위해 우선 조직 강화를 단행했다면서 14일 이같이 밝혔다. 스카이데일리는 단기비전으로 ▲나라 경제를 세계적인 경제권역으로 인도 ▲국부 창출과 정보 소통의 장 제공으로 올바른 부의 재분배 기여 ▲기업과 부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등을 내세웠다.
▲경제·사회·복지 부문의 선진화 지렛대 ▲복잡한 경제 현상에 올바르고 다양한 지식전달 ▲국내외 경제 정보 소통을 통한 경제 안정 이바지 등을 장기비전으로 내세웠다.
이철현 위원은 내부 기자 교육과 온·오프라인 신문 편집 업무를 맡는다. 앞으로 온라인 일간 스카이데일리와 주간신문 스카이엔 등과 관련 언론사의 트렌드인 시각화에 중점을 둔 편집 방향을 모색한다.
이 위원은 한국교원대학교(영어교육과)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재무학 석사)을 각각 졸업했다. 1994년 시사저널에 입사하며 언론계에 몸담게 된 이 위원은 시사저널 경제팀장을 거쳐 조선비즈에서 기획 취재 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은 최근까지 시사저널 이코노미 편집국장으로 근무한 이력을 지녔다.
이번에 부동산부장으로 스카이데일리에 합류한 정수남 부장은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와 석사를 각각 취득하고 프랑스 베르사이유대학에서 재활치료를 수학했다. 그는 그동안 자동차 전문매체와 일간지 등에서 건설·부동산, 산업, 정보기술(IT) 등의 분야를 주로 다뤘다.
이철현 위원은 “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행동이 빠르다 ▲시각이 다르다 ▲판단이 깊다는 본지의 취재 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그동안 배운 노하우를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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