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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고품격 서비스로 독거여성을 잡아라”

코트라 선전무역관 보고서, 2021년 독거인구 9200만명 예측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1-14 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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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린이국제전시센터에 열린 ‘2017 제8회 린이국제상무물류박람회’ 모습 [사진=KOTRA] ⓒ스카이데일리
  
중국의 1인 독거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관련 산업이 중국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전무역관은 ‘중국일자리 동향’ 보고서에서, 중국 내 미혼인구는 2015년 기준 2억명으로, 이 중 독거 청년(20~39세)은 약 2000만명으로 관측했다. 또 2012년 이후 중국의 독거인구는 16% 증가해 7700만명에 달했으며, 2021년에는 9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들 1인 가구는 주로 1선 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항저우 등) 포함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2·3선 도시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보고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의 1인 경제 관련 산업은 '여성화', '고급화', 'IT'의 특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여성 관련 산업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중국 여성의 교육수준 높아짐에 따라 만혼 추세가 보편화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실제로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 비율이 2000년 0.88%에서 2015년 5.76%으로 6배 증가 했다.
 
도시화와 함께 소득 수준의 높아져 선진국 수준의 고급화된 서비스 시장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IT 기술의 발달에 따라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했다.
 
보고서는 1인 경제 유망업종으로 △외식배달 △인터넷 쇼핑 △여행업 △미니 가전 △애완용품 △도시락 △공유경제와 1인 경제의 만남(1인용 노래방·공유 헬스장 등) 등을 제시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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