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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인 영화 ‘범죄도시’가 불법으로 유출됨에 따라 제작사가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지난달 3일 개봉해 674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가 지난 16일부터 IPTV/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페이스북 및 불법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영화가 불법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제작사가 해당 게시물을 신고하며 강력한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버젓이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작사는 불법 유출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고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과 관련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소비자 및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영화 불법 다운로드로가 중대한 범죄임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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