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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씨푸드 컬렉션’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버거킹코리아는 해산물 메뉴 세트로 구성된 해당 컬렉션에 대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컬렉션은 붉은대게와퍼·붉은대게통새우버거 등과 와사비크랩버거 등과 프렌치프라이·콜라 등으로 구성됐다.
씨푸드팩 1은 올 여름 인기를 끌었던 붉은대게와퍼·붉은대게통새우버거 등이 재출시돼 프렌치프라이(라지)·콜라 두 잔(레귤러) 등과 함께 세트로 꾸려졌다. 가격은 1만4900원이다. 해당 구성에서 붉은대게통새우버거 대신 와사비크랩버거가 들어간 씨푸드팩 2는 1만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와사비크랩버거는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게살에 와사비소스를 얹은 햄버거다. 이는 와사비 특유의 독특한 향으로 인해 기존의 단순한 짠 맛·단 맛·매운 맛 등이 지겨웠던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항상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와사비맛과 잘 어울리는 씨푸드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끊임없이 신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 ‘코코넛쉬림프’까지 출시되면 버거킹 씨푸드 컬렉션이 비로소 완성된다.
[이슬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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