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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9시10분 처음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4.638%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일일 가구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제작진의 신작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다. 배우 박해수, 정경호, 에프엑스 크리스탈, 임화영, 성동일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출연진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난주 종영한 동시간대 전작 ‘부암동 복수자들’의 12회(마지막 회)의 6.3%보다 1.7%P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본격적인 전개를 앞두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항문검사부터 신고식, 취침, 식사, 화장실, 접견 등 교도소 생활을 실감 나게 그렸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한 블랙코미디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10분부터 방송한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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