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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2017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4일 한국감정원은 지난 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관리·운영 사례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7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 입장에서 적극·능동적 업무처리로 사회적 가치 실현, 소통·배려, 제도혁신 등을 이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공감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감정원이 운영 중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태블릿PC·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로 온라인 부동산계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실거래 확정일자 자동신고·계약서 안전 보관 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하다.
변성렬 한국감정원장 직무대행은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성화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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