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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누적송금액 10조원 돌파…월 송금액 1조원

지난해 대비 5.5배 증가, 건수는 5배 상승…점유율 5% 수준 예상

이기욱기자(g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2-05 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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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사진=토스]
 
간편송금 어플리케이션 ‘토스’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업체) 대표는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누적 송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월 송금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토스는 지난 2015년 2월 출시 이후 국내 최초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1200만회, 누적 가입자수는 650만명을 기록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토스의 국내 개인간 거래규모 점유율은 5% 수준이며 내년 말에는 시중은행과 비슷한 14.4%까지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 출시 이후 보안 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이 대표는 간편송금서비스 이외에도 신용등급 조회·관리 기능, 결제, 대출, 투자, 보험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토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송금 이외의 금융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통합계좌조회 서비스와 신용등급 조회·관리 서비스 사용자는 각각 200만명, 150만명에 달한다.
 
토스는 이달 중으로 토스 앱을 통해 개별 카드앱 없이 보유한 모든 카드의 사용 내역과 청구서 내역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카드조회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건 대표는 “경쟁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핀테크가 주목받을 때마다 토스도 거래 건수, 사용자 규모에서 크게 성장해왔다”며 “경쟁상황에 신경쓰지 않고 유저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중반 이후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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