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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조원 슈퍼예산안 통과…‘야합’ 주장 보수야당

민주·국민의당 연합 넘지 못해…자한당, 처리 반발하며 집단 퇴장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2-06 1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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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안 통과 당시 국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
 
428조원에 육박하는 문재인정부의 ‘슈퍼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보수야당이 야합을 주장하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문재인정부의 첫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번에 통과된 예산안은 총 428조8000억원으로 금융위기 여파가 지속된 지난 2009년 이후 최고 증가폭을 보였다.
 
보수야당은 이번 예산안 통과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야합’이라 주장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장제원 자한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가재정 파탄 예산안을 저지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며 “의석수도 모자라고 힘도 없어 허망하고 무기력하게 통과를 바라만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장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눈앞의 이익 앞에 비굴하게 무릎 꿇은 국민의당에 엄중히 경고한다”며 “앞으로 닥칠 대한민국의 참혹한 재정위기는 사상 최악의 예산안을 뒷거래로 야합한 정치세력들이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반면 예산안 통과를 이끌어낸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사람 중심, 민생 예산이 확보된 데 대해 그동안 노심초사하며 지켜봤을 국민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민주당은 2018년 예산이 단 한푼의 낭비도 없이 알차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원내대변인도 “2018년 예산안 통과를 환영한다”며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제기된 재정지출 확대를 감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한당은 예산안 처리에 반대하며 본회의 중 집단 퇴장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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