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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혜택축소·까다로운 사용법’ 불만 높다

이통사 혜택 차감 폭 커…업계, “사용처 늘리고 방법 개선”

이지현기자(bliy2@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2-07 17: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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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내년 멤버십 혜택 축소를 예고한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까다로운 멤버십 사용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멤버십 전체 등급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나만의 콕’(영화·쇼핑·교통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 더 큰 할인 혜택을 보는 제도) 서비스가 VIP 이상 등급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GS25 편의점 이용 횟수는 1일 2회에서 1회로 줄고 무료 영화 예매 차감 포인트도 종전 5000점 차감(예매 건당 7000점 차감 후 다음달 2000점 복구)에서 7000점 차감으로 혜택 폭이 크게 줄었다.
 
KT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등급의 이마트 제휴 혜택을 5000원 할인에서 2000원 할인으로 줄이기로 했다. 대신 지난 1일부터 올레tv 모바일의 유료 VOD를 20% 할인해주는 등의 신규 제휴 혜택을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혜택 축소와 동시에 멤버십 사용처가 없고 까다로운 멤버십 사용방법 등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9월에 발표한 이동통신3사 멤버십 이용실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지급된 포인트의 59.3%를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지 못했다. 작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통신3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멤버십 혜택 변경 중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은 64.6%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포인트 결제비율 제한을 완화하고 잔여 포인트를 연말에 통신요금에서 차감할 수 있게 하는 등 실용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업체 관계자는 “멤버십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여건 등이 좋지 않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며 “혜택 확대와 사용방법 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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