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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냉장햄 ‘오븐&통그릴 폭찹스테이크 오리지널’이 ‘제 7회 베스트육가공품 선발대회’서 프레스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원F&B는 12일 열린 해당 대회서 12개사가 출품한 87개 제품 중 자사 냉장햄 제품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다. 수상 부문은 △햄 △프레스햄 △소시지 등이다.
오븐&통그릴 시리즈는 국산 돼지살코기를 오븐에서 초벌구이 한 뒤, 200℃ 이상의 직화로 한 번 더 구운 제품이다. 불맛과 육즙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큰 호응을 얻으며 연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오븐&통그릴 폭찹스테이크 오리지널은 해당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있으며, 속은 특제 바비큐 소스를 발라 촉촉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술안주·밥반찬·야외 캠핑 요리 등에 어울린다.
한편, 베스트육가공품 선발대회는 국내 유일 육가공품 품질 경연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육가공협회가 주최한다. 이는 제품 품질 강화·경쟁력 향상 등을 장려키 위해 진행돼왔다.
[이슬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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