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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나날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이 브랜드 평판지수 274만8863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217만5003을 받은 현대건설이 3위는 194만4738을 받은 대림산업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 대우건설(181만2557), 5위 한신공영(174만650)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GS건설이 6위를 차지했고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부영, SK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한화건설, 동부건설, 서희건설, 두산건설, 태영건설, 성지건설, 계룡건설, 금호건설, 남광토건, 신세계건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달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물산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만들어내는 소통량이 줄어들고 커뮤니티지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며 “건설회사 사회공헌에서는 SK건설이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길해성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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