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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YWCA가 온라인상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광고 피해 예방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유관기관인 서울YWCA가 오는 2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YWCA 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는 ‘온라인 속 만연한 허위·과장 광고 이대로 괜찮은가’의 주제로 열리며 전문가·시민 등이 이에 참석한다.
신윤용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표시 △광고제도 및 가이드라인 △매체별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광고 모니터링 결과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함께한다. △온라인 속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광고 처벌 현황·향후 계획 △현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률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현 건강기능식품 광고 규제와 관련한 업체 측 입장 등이 논의된다.
최은주 서울Y 생명운동국 국장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이 꾸준히 증가하며 허위·과장 광고도 적발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온라인 속 허위·과장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관련 제도·사회적 보호막 등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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