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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젊은 여성 소비자층을 공략한 체험형 매장 확대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24일 화장품 편집숍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이 체험형 디지털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네이처컬렉션은 지난 7월 강남점에 처음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다양한 제품의 체험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까지 소비하는 젊고 유행에 민감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23일 신촌점을 두 번째, 오는 29일 건대입구점을 세 번째 스마트스토어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특히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은 젊은 소비층의 방문이 많은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눈에 띄게 진열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마치 화장대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것과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거울과 의자를 설치한 ‘네이처컬렉션 메이크업 디스플레이존’을 마련했다. 한편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은 오픈에 맞춰 뷰티 크리에이터 ‘혜이니’를 초대하고 매장과 인기 제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또한 혜이니의 매장 소개 영상 화면을 캡쳐 후 매장을 방문하면 마스크팩 1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2주 동안 신촌점 및 건대입구점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네이처컬렉션의 인기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웰컴 기프트백’을 증정한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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