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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일 자사 여객기를 타고 입국하는 첫 고객에게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2018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 해당 고객은 중국 베이징발 인천행 KE854편을 탑승한 중국인 후이천(여·31) 씨다.
대한항공은 후이천 씨에게 대한항공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1매·인하국제의료센터 VIP 건강검진권 1매·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후이천 씨는 “새해를 맞아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며 “생각도 못한 환영에 기분이 매우 좋아 이번에 함께 온 친구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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