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2018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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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실무 겸비한 종합 전문가 육성…전형별 장학금 최대 50%

길해성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8-01-09 18:35:47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부동산학과가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9일 명지대학교에 따르면 부동산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과과정으로 부동산 문제에 대해 사회적·인문적·자연적·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은 주요 부동산분야 자격증인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주거복지사, 감정평가사 등 각종 부동산 관련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돼 있다. 또 부동산 전문가 특강, 개발사례 답사 등을 통해 학업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실무적 감각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졸업 후 진로선택에 있어 전통적 취업분야인 부동산관련 회사나 부동산중개업, 감정평가업, 부동산개발업, 부동산컨설팅업, 건설업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부동산신탁사, 시설 및 임대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미래융합대학 부동산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수업은 주 2회(수요일 야간·토요일 전일)로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수업과정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전임교원 배치와 함께 석사, 박사 등 대학원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돼 있어 보다 질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입학자격은 ‘특성화고등학교(실업계)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동등자격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평가 전형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수능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였고 입학 후에도 전형별 50%, 30%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방면으로 배움의 열정을 가진 미래융합대학 학부생을 지원하고 있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기간은 9일까지다.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모집요강 및 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명지대학교의 11번째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최경국 학장)도 2018학년도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서울 남가좌동에 위치한 인문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은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 또는 주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등 총1개 학부 5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특히 창의융합인재학부는 1학년 수료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학 시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입학전형은 유형1과 유형2로 나눠 실시된다. 유형1은 특성화고등학교(실업계)졸업자로서 3년 이상 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자, 유형2는 고등학교졸업 학력과 동등한 자격소지자로서 만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명지대학교는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매학기 전형별 50% 또는 30%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방면으로 배움의 열정을 가진 미래융합대학 학부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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