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연말정산 ‘D-5’…카드공제 한도 변경 등 유의점 ‘주목’

고소득자 공제 한도 감소…중고생 교복구입비 등 별도제출 필요

이기욱기자(g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1-10 12:36:22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사진=스카이데일리DB]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제도변경 사항 및 유의사항에 대한 납세자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10일 한국납세자연맹은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는 10가지’를 발표했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납세자연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는 ‘조회되지 않는 5가지’와 ‘조회되지 않을 수 있는 5가지’ 항목이 존재하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조회되지 않는 항목’으로는 △암, 치매, 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 △월세액 자료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교육비 등이 있다. 이들 항목은 서비스를 통해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증명서류를 챙겨서 회사에 제출해야만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성인이 된 자녀가 있을 경우 별도의 ‘정보제공동의’ 절차를 거쳐야만 기존처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녀의 지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회되지 않을 수 있는 항목’으로는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비용 △안경·콘텍트렌즈 구입비용 △중고생 교복구입비용 △미취학아동 교육비 △종교·시민단체 지정기부금 등이 있다.
 
의료비의 경우 추가·수정기간이 지난 20일 이후부터 정확한 자료가 제공되기 때문에 20일 이후에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조회한 후 제출해야 한다. 종교·사회복지·시민단체 등 지정기부금은 해당 단체에서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확인작업을 거치는 것이 좋다.
 
지난해와 다르게 변경된 사항에 대한 숙지도 요구된다. 우선 총급여액이 1억2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근로자의 신용카드 공제한도가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줄어든다. 총급여 7000만원 초과 1억2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는 250만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7000만원 이하는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존 30%였던 전통시장, 대중교통 공제율이 40%로 상승했고 출산·입양 세액공제도 확대됐다. 둘째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셋째 이상은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올랐다.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구입한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해졌으며 자녀 체험학습비 역시 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공제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여성재취업 지원 차원에서 적용되던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연 150만원 한도, 70%의 감면율)에 경력단절여성도 적용된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실패도 자산되는 청년위한 창업환경 만들어요”
스타트업 5년만 10개 중 8개 실패…“양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