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삼성전자, 2세대 고대역폭 8GB 메모리 본격 양산

물과 볼트의 합성어 아쿠아볼트로 브랜드화, 기존 고성능 그래픽 D램보다 9.6배 빨라

김민철기자(mc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1-11 14:10:56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세대 8GB HBM(이하 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D램을 본격 양산한다고 11일 밝혔다. 2세대 8GB HBM D램은 기존 고성능 그래픽 D램의 초당 데이터 전송량인 32GB 보다 9.6배 빠르다.
 
삼성전자의 2세대 8GB HBM2 D램은 1개의 버퍼 칩 위에 8GB 칩을 8단 적층했다. TSV 핀들의 신호전송 속도 편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신호전송 최적화 설계 기술이 적용했다.
 
8GB HBM2 D램 칩 사이에 써멀범프를 더 많이 배치하는 발열 제어 기술로 칩 온도를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패키지 아랫부분에 얇은 보호막을 추가해 외부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시스템 양산과정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1.2볼트 기반의 2.4Gbps 2세대 8GB HBM2 D램은 5GB 풀HD 영화 61편 분량인 307GB의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다. 1.6Gbps 속도로 작동하는 삼성전자의 1세대 HBM2 메모리 보다 0.82테라바이트 대비 성능을 최대 50% 향상 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2세대 HBM2 메모리를 아쿠아볼트로 브랜드화 했다. 인간생존에 필수적인 물과 빠르다는 의미인 볼트의 합성어다. 아쿠아볼트 브랜드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초격차 제품임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고객들에게 아쿠아볼트 공급을 시작했다. 향후 슈퍼컴퓨터 제작 업체, AI 전용 솔루션 개발 업체, 그래픽 업체와 차세대 시스템 관련 기술 협력을 강화해 HB2 D램 시장의 성장을 삼성전자가 주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한재수 부사장은 “이번 2세대 8GB HBM2 D램까지 업계유일하게 양산함으로써 초격차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향후 다양한 고객들의 차세대 시스템 출시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프리미엄 D램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민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심리상담은 치료가 아닌 스트레스 해소 과정이죠”
상담사자격증 스터디에서 협동조합 발전…“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