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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어·옥돔 둔갑판매근절…250여종 신분 도장

‘유전자 바코드’ 데이터베이스 구축…“가공 후 육안상 종 구별 어려움 개선”

이슬비기자(mistyrai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1-11 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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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참다랑어·황새치·참옥돔 등 수산물 약 250여종에 대한 둔갑판매·불법유통 등이 어렵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에 대해 형태학적 구별법·‘유전자 바코드’ 등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는 연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전자 바코드는 종 식별이 가능하도록 생물종이 갖는 고유한 유전자 염기서열을 말한다.
 
이번 연구는 그간 일부 수산물이 생김새가 비슷해 가공 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 정확한 어종을 확인하고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전자 바코드는 어종을 판별하는 데 도움이 돼 ‘유전자 신분증’이라고도 불린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는 필요시마다 효소 반응에서 반응 개시 계기를 만드는 물질인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유전자 증폭 기반 판별법(PCR)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된 유전자 바코드는 국내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부정유통·둔갑 판매 등을 방지하는데 활용된다”며 “이는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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