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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SOC 감소, 올해 건자재수급 줄어들 전망”

건협, 정부 부동산 규제책·SOC 예산 삭감 등 여파로 수주실적 감소 예상

배수람기자(bae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1-12 1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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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건설업계 건자재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다. 
 
12일 대한건설협회(이하·건협)는 레미콘·철근·시멘트 등 올해 10개 주요 건설자재 수급전망을 발표했다.
 
건협이 발표한 자료에 다르면 지난해 자재별 수요 실적은 철근이 7.1%로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골재 6.8%, 레미콘 5.5% 등으로 전반적으로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주택경기 호조세와 맞물리면서 건자재 수요가 증가세를 이었다. 반면 아파트 등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파일 수요는 크게 줄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착공실적이 감소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내는 등의 기저효과로 -23.4%를 기록했다.
 
건협은 올해 건자재 수요가 전년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과 SOC 예산 삭감 등의 여파로 수주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만 가구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연이는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면서 올해 주택경기는 위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양도소득세 중과와 초과이익환수제 등이 민간부문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재수요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SOC 예산도 14% 급감으로 공공부문 건설사재 수요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자재별로는 철근(-8.5%)과 시멘트(-8.1%)의 수요 감소 전망이 우세하고 레미콘과 타일, 아스콘 등의 수요는 각각 -3.9%, -5.2%, -2.7%로 나타났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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