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혁신을 통한 업권 선도를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12~13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8년 신한경영포럼’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신한금융 전 그룹사 경영진 및 본부장 330여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이날 ‘창도’를 강조하며 혁신을 강조했다. 창도는 ‘창조’와 ‘선도’를 합친 단어다. 그는 “더 높은 시선으로 창도하는 신한이 돼야 한다”며 “창의와 혁신을 통해 금융의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고, 업권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눈은 창공에, 손과 발은 현장에 있는 리더가 높은 수준의 리더다”며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미시와 거시, 단기뿐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할 때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2018년 신한금융의 7대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7대 과제로는 △미래 성장 전략 다각화 △글로벌 성과 창출 가시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맞는 신한 DNA 발현 △인재 포트폴리오 혁신 △원(ONE) 신한 실행력 제고 △리스크 관리 패러다임 확장 등이 있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