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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T2) 개장에 맞춰 사푼사푼을 오픈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T2 3층 출국장 옆 약 66㎡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T2점은 ‘공항 속 오아시스’ 콘셉트로 꾸며졌다.
T2점 오픈 기념으로 기존 인기 메뉴였던 프리미엄 원두커피·정관장 6년산 홍삼으로 만든 ‘진생치노’ 외 특별 메뉴가 생겼다. ‘레이디 윈드’·‘미스터 어스’ 등의 새로운 원두가 추가됐으며 드립백 형태로 2개씩 포장해 담은 여행용 키트가 마련됐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이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은 더 많은 세계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만들 것이다”며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 홍삼을 활용한 카페 사푼사푼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우리나라 홍삼을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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