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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회장(일요신문 대표이사)과 민경두 스카이엔(SKYN, 스카이데일리 자매지) 대표이사, 김신 편집인 등 회원사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신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주간신문협회가 주간신문 보도문화 정립 등 공익적 활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온라인 시대 종이신문은 더 많은 변화와 혁신이 요구된다”며 “주간신문협회가 회원사들의 발전을 통해 한국의 저널리즘을 고양시키는 주축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민경두 대표이사는 자유토론 인사말에서 “협회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사무국 운용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제안하고 “주간신문협회가 이를 바탕으로 공정한 여론을 이끌어 가는데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주간신문협회 기획기사 부문 우수 기자상에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가 수상했다.
협회는 언론의 공기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목표아래 지난 2016년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우수 기자상’을 제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또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취재인력 발굴을 위해 신입과 경력기자 대상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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