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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특성과 행동에 관련한 여러 가지 실험방법을 거쳐 천연 성분만으로 이뤄진 고양이 탈취제가 출시됐다. 반려동물 전용 탈취제 개발업체인 ‘이지세이프 펫’은 고양이 전용 탈취제인 ‘이지세이프 캣’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반려인들의 고민 중 하나는 본능적으로 하는 고양이 스프레이,헤어볼, 모래의 배변 냄새다.
이번 신제품인 이지세이프 캣은 고양이 특성과 행동에 관련한 여러 가지 실험방법을 거쳐 유기농허브 로즈마리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국내산 캣닢을 사용하여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고양이 전용 탈취제다.
캣닢은 고양이의 뇌를 자극하는 물질 네페탈락톤을 함유해 고양이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즈마리는 신경안정작용에 많은 효과를 보고 사람도 차로 마시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0.0001%도 들어있지 않으며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반려동물용 탈취제 중 인체에 유해한 성분 CMIT, MIT 등의 테스트에서 모든 항목 ‘불검출’로 통과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천연성분으로 반려동물의 털에는 물론 주거장소 바닥이나 배설장소, 용품 등의 탈취뿐 아니라 세정, 소독이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지세이프 펫 관계자는 “이지세이프 캣은 반려묘와 가족의 건강을 함께 지켜줄 수 있는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며 “냄새를 유발하는 곳에 뿌리고 2∼3분 기다리면 냄새분자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악취를 근본적으로 없애주고 세정 기능도 있어 배변 판 얼룩이나 생활 얼룩에도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이경엽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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