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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업비트 양대산맥에 코인원 진출…어플 전쟁

코인원, 모바일 앱 정식 출시…2030 가상화폐 투자자 겨냥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2-05 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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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가상화폐 거래소 ⓒ스카이데일리
 
가상화폐 거래소의 모바일 어플 전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내 1, 2위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가 양분하고 있던 어플 시장에 코인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어플을 통한 가상화폐 관련 서비스는 가상화폐에 관심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12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 어플 이용자의 하루 이용시간은 26분이였다. 증권 어플(13분)의 두 배였고 실행횟수는 67회로 증권 어플 15회의 4배를 넘었다.
 
사용자 연령층은 30대가 3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24.0%, 40대 21%, 50대 이상 15.8%, 10대 6.5% 순이었다.
 
이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모바일 어플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안드로이드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코인원 서비스를 모바일 어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iOS버전은 이달 중 출시 예정이다.
 
코인원은 모바일 어플 서비스를 보안성과 편리성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1기기 1계정 사용 및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유심(USIM) 정보가 통신사에 등록된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비교하는 유심 인증을 통해 어플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생체인식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코인원 프로차트 및 실시간 채팅 기능 역시 모바일 어플 환경에 맞게 구축했다. 다양한 지표 분석 기능을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 모바일 어플은 차별화된 경험 가치는 물론 보안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며 “코인원 어플은 단순히 거래의 기능을 넘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고도화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경쟁업체인 업비트와 빗썸은 이미 어플을 선보이고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업비트는 지난해 10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PC와 모바일 앱을 동시에 오픈했다. 빗썸도 같은 달 공식 앱을 출시했다.
 
사용자 수도 빗썸과 업비트가 가장 많았다. 지난달 15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가상화폐 관련 어플 이용자 수가 10주만에 200만명에 육박했다. 조사 1주차인 10얼 30일~11월 5일에는 순이용자 수가 14만명에 불과했지만 11주차인 1월 8일~14일에는 196만명에 달했다.
 
어플별로 보면 국내 양대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의 사용자 수 추정치가 각각 128만명, 10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인네스트(18만명), HTS코인(4만명) 순으로 1, 2위와 큰 폭으로 차이 났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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