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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산운용의 기술적 활용·분석이 가능한 교육 과정이 금투협에서 실시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금투협)은 자산운용의 계량분석이 가능한 체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퀀트 관점의 기술적 분석 활용’ 교육과정을 4월3일부터 개설하고 3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퀀트 관점의 기술적 분석 활용’ 과정은 주식운용 및 분석, 투자관련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적 분석을 활용한 투자시스템 원리를 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HTS(홈트레이딩서비스)를 활용한 실제 사례를 다뤄 주식트레이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기 교육이다. HTS는 개인투자자가 객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교육 내용은 ▲기술적 분석 및 행동재무학 기초 ▲가격과 추세 ▲가격 모멘텀 및 기본 패턴 분석 ▲거래량 분석 ▲오실레이터 및 패턴모델 ▲기술적 분석을 활용한 진입과 청산 전략 ▲가격 패턴을 활용한 투자 전략 ▲시스템 트레이딩과 시술적 분석 응용 전략 ▲평가 등이다.
각 교육과정은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고 총 33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4월3일부터 26일까지 총 8일 간 오후5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고 화요일과 목요일이다. 교육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이다.
수강신청은 오늘(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정회원 52만원 준·특별회원 74만3000원·기타 91만6000원 등이다. 교육대상자 모두 고용보험이 적용된다.
수료기준은 총 교육시간 80%이상 출석 및 평가 60점 이상 등이다.
[명종원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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