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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친환경차 폐차 시 골치 ‘배터리’ 재활용 모색

환경부,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 위한 토론회 개최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2-11 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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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자동차]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11일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전기차가 폐차될 경우 폐배터리를 반납 받은 환경부나 지자체가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토론회에서 나오는 각종 방안을 비롯해 시민단체, 재활용업계, 자동차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를 폐차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 배터리를 반납해야 한다. 하지만 반납된 배터리의 재활용·분해·처리방법에 대해서는 세부적 절차가 없어 관련 규정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종률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몇 년후에는 폐배터리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활용 등 효과적이고 안전한 처리 체계를 미리 구축하고 관련 환경산업도 육성하기 위해 입법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는 2만5593대로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폐배터리 산업은 해외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례로 중국 전기차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22만대에서 2020년 20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향후 거대한 폐배터리 시장 형성이 예측되는 만큼 폐배터리 활용 관련 기술력 확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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