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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만장’ 유니온페이·‘평창 호조’ 비자…‘치열’

누적 발급량 300만장 육박한 유니온페이 VS 평창 맞이 제휴 확대한 비자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2-13 14: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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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카드사 해외겸용 카드인 유니온페이와 비자카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유니온페이는 매년 꾸준한 발급량을 비자카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제휴를 늘리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유니온페이 인터네셔날은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카드 누적 발급량이 2900만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 5명 중 2명이 유니온페이 카드를 갖고 있는 셈이다.
 
국내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의 해외 이용액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전세계 1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한국 발행 유니온페이 카드가 사용됐다. 중국본토, 일본, 미국, 베트남, 유럽, 홍콩 등 지역에서 이용액이 높았다. 유럽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고 미국도 세 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 유니온페이는 전 세계 카드 발급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168개 국가 및 지역에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5100만개 가맹점과 257만대 ATM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올해는 한국 유니온페이 카드의 해외 사용과 해외 발행카드의 한국 내 사용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며 카드 회원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반면 기존 강자로 꼽히던 비자카드는 최근 성장이 둔화됐다. 비자가 지난해 초부터 소비자들의 해외결제수수료를 기존 1.0%에서 1.1%로 인상한다고 국내 카드사에 통보해 제휴관계가 악화된 탓으로 분석됐다.
 
비자카드 상품 비중도 감소했다. 지난해 2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제브랜드사별 해외겸용 상품 및 발급자료’에 따르면 비씨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카드사 중 KB국민·삼성·현대·우리·하나·롯데카드가 2016년 비자카드 상품 비중을 줄였다.
 
특히 현대·삼성·KB에서 상품 비중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현대카드의 비자카드 상품 비중은 2015년 말 44.0%에서 2016년 3분기 39%로 감소했고 삼성카드와 국민카드도 각각 4.6%p, 4%p 줄었다.
 
하지만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비자카드는 국내 카드사와의 협업을 재개하며 시장에서 재도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7월 비자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도 ‘비자 롯데 웨어러블’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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