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막무가내 트럼프 행보, 기업인출신 대통령 조명

트럼프, 한·중·일 겨냥 호혜세 부과…박영선 “국가를 개인 기업처럼 운영” 비판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2-13 13:35:38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조지 부시 전 대통령(왼쪽),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뉴시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호혜세’를 제도화하겠다고 주장하자 기업경영인 출신 대통령의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호혜세란 ‘상호세제’라고도 하며 타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교역 상대국의 동일 미국 제품 수입관세에 상응하는 관세를 물리는 것이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른 나라들에 의해 계속 이용당할 수는 없다”며 이번주 안으로 호혜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특히 “우리는 중국·일본·한국에 어마어마한 돈을 잃었다”며 “그들은 어떠한 처벌도 없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있다”고 한·중·일 3국을 특정해 지목했다.
 
이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가를 개인 기업처럼 운영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트럼프가 한·중·일에 부과 하겠다는 ‘호혜세’ 에 대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며 ”국가를 눈앞의 이익만 쫓는 개인 기업처럼 운영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이는 개인기업 경영인 출신 대통령의 공통점이다”며 “MB(이명박 전 대통령) 도 국가를 개인 기업처럼(운영하며) 눈앞의 이익만 추구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부동산개발업자 출신이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현대건설 최고경영자(CEO)출신이다.
 
이 밖에도 기업인출신 미국의 대통령은 제 31대 대통령 허버트 후버와 제 41대 대통령 조지 W. 부시 등이 있다. 사업가 출신 허버트 후버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 대공황을 야기했으며, 부친의 뒤를 이어 석유사업을 하다 정치계에 뛰어든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대중들의 희노애락 담긴 명품 트로트 만들죠”
가요작가 권리 증진 목표…“대중들에게 좋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