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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로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금번 인사에서 카드업계 경쟁심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경영성과를 고려했다”며 “임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1명)
이인재
▲전무(1명)
박경국
▲상무(3명)
김경회, 전진성, 최상웅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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