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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가 끝나는 주말까지 따뜻한 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설당일인 오늘(16일)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아침기온은 서울 -6℃, 춘천 -10℃, 광주 -2℃, 대구 -4℃, 강릉 -5℃이고 낮기온은 서울 4℃, 춘천5℃, 광주와 대구 강릉 8℃까지 오를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오후 한 때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말도 대체로 따뜻한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 서울 오전기온은 -7℃, 오후기온은 1℃이다. 미세먼지도 오늘과 동일한 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8일 서울 오전기온은 -5℃, 오후기온 4℃ 등이다.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보통수준을 오후에는 한때 나쁜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명종원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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