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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완구·건강제품 등 400여종을 최대 55% 할인·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휴 후 일반적으로 감소하는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가장 판매량이 높은 완구 중 하나인 ‘공룡메카드’ 전품목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공룡메카드 가방퍼즐을 증정한다. ‘L.O.L 서프라이즈’ 신제품 ‘컨페티팝’·‘레고 닌자고’ 등도 2만~5만원 대에 판매되며 일부 품목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이 증정된다.
제수음식 마련·귀성길 운전 등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줄 ‘러빙홈 무선핸디 안마기’·‘힐링큐 목어깨 마사지기’·‘아텍스 구리구리 마사지봉’ 등의 건강가전도 저렴히 판매된다. 더부룩한 속을 풀어줄 ‘CJ한뿌리 양배추즙’은 55% 할인한 1만7910원에 판매된다.
한편,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명절 후 2주간 매출이 평균 매출 대비 최대 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슬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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