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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SUV 1위 탈환을 목표로 하는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정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21일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산타페는 6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차량으로 사전계약 2주 만에 1만4000여대의 계약을 이끌어 내는 기염을 토했다.
신형 싼타페는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SUV’로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신형 싼타페 체험관’ 및 시승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신차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신형 싼타페는 고객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혁신적인 스케일의 변화를 통해서 차원이 다른 SUV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신형 싼타페가 탈수록 만족과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중형 SUV 차급의 걸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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