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부산 
제주 
)
KB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 3명이 추려졌다.
KB금융지주는 23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사추위)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인사는 선우석호 서울대학교 교수, 최명희 내부통제평가원 부원장, 정구환 변호사 등 3명이다.
사추위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후임 인선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주주 및 서치펌으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아 외부 자문위원 평가 및 사추위원 투표 등을 거쳐 후보자를 확정지었다.
선우석호 후보는 홍익대학교 교수 및 경영대학원장 등과 한국금융학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 서울대학교 교수다. 최명희 후보는 내부통제평가원 부원장 직을 맡고 있고 금융감독원 국제협력실장, 씨티은행 영업부 총지배인 등을 거쳤다.
정구환 후보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조정위원을 거친 소비자보호 법률 분야 전문가다.
유석렬, 박재한, 한종수 등 기존 사외이사 3인에 대해서는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안을 결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분야 인력을 동원해 이사회를 확립했다”며 “기존 사외이사 중임으로 신임 사외이사 간 균형 잡힌 이사회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명종원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