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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최초로 모든 금융상품과 관련한 세금에 대해 종합적·체계적으로 기술한 책이 발간됐다.
조세금융신문은 이같은 내용을 담긴 ‘2018 금융상품과 세금’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이 책에는 각 금융상품별로 실무사례를 풍부하게 실려있다. 이를 통해 현장업무 처리에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이 책은 금융과 관련된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등에 대하여 그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또 예금, 신탁, 채권, 주식, 펀드, 연금, 보험, 파생상품 등 제반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들 각각의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세금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금융상품과 세금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문답식으로 풀어나갔다. 주제별 종합예제 등을 풍부하게 두어 쉬운 이해와 함께 스스로 정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금융상품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자산과 세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하면 보다 유리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래에 대비한 현명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 금융기관 종사자, 금융 컨설턴트, 세무·회계업무 종사자, 금융투자자, 금융·세무관련학과의 대학원생·대학생 등에게 금융상품과 관련 세금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엽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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