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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 면제 D-12…정부 면제위한 대응 총력

가용 가능 채널 총동원…G20 재무장관 회의서 양국 면담 계획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3-12 1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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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뉴시스]
 
미국의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고관세 부과 효력 발생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정부가 해당 조치 면제를 위한 대응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에 각각 25%, 10% 관세 부과안에 서명한 가운데 해당 조치 효력 발생이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효력 발생 전까지 타 국가들과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우리 정부가 외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얘기했고 매우 공정한 상호 간의 군사·무역 관계를 약속했다”며 “(호주와) 안보 협정을 매우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동맹이자 위대한 나라인 호주에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수장들이 참석했으며 대미 통상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수입 관세부과에 서명함에 따라 글로벌 통상 마찰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는 엄중히 상황을 인식하고 관련동향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며 대외부문을 맡고 있는 이들은 한 팀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부총리는 지난 11일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 장관 앞으로 서한을 발송했다. 이 서한에는 미국의 수입철강 수입관세 부과 결정에 우려를 표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그간 한국 철강, 자동차 기업의 대미 투자가 미국 내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번 조치가 양국의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국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어 김 부총리는 아르헨티나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주요 20개국(이하·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므누친 재무 장관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수입 철강 관세를 비롯한 양국 간의 주요 경제 및 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다음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므누신 장관과)양자면담을 갖고 한미 통상 현안과 여러 대외문제에 대한 폭넓은 협의를 가질 생각이다”며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경제가 대외 통상마찰에도 흔들림이 없도록 대외 경제 지평을 넓히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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